‘이달의 엔지니어상’ 10월 수상자 발표

작성자
생명과학연구원
작성일
2009-10-14 00:00
조회
135

‘이달의 엔지니어상’ 10월 수상자 발표


대기업 제일모직(주) 하두한 수석연구원, 중소기업 (주)마이다스아이티 신대석 수석연구원

2009년 10월 13일(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허영섭)는 제일모직(주) 하두한 수석연구원과 (주)마이다스아이티 신대석 수석연구원을 ‘이달의 엔지니어상’ 10월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달의 엔지니어상’은 기술혁신으로 국가경쟁력 및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 엔지니어를 발굴·포상해 산업기술 인력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현장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2002년 7월부터 시상해오고 있다.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엔지니어 각 1인을 선정해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과 트로피, 상금 1천만 원을 수여하고 있다.

세계 최초 고경면 수지개발 성공

▲ 하두한 수석연구원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제일모직(주) 하두한 수석연구원은 고분자 산업체 분야의 소재 개발에 전념해온 전문엔지니어로 세계 최초 고경면(무도장 내 스크래치) 수지개발을 통해 국내 화학소재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엔지니어상 10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하 수석연구원은 도장 및 SHEET 공정을 거치지 않아도 내 스크래치, Deep Color, 고강성, 고광택 발현이 가능한 고경면 소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국내외 TV, 모니터, 프린터, 컴퓨터, 자동차 등에 적용함으로써 최근 3년간 약 6,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제일모직(주)의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이로써 기존 도장 공정이 생략 돼 소재의 100% 재활용이 가능해져 합성수지의 친환경화를 이뤘다. 하 수석연구원은 또한 난연계 내 스크래치 수지, 자동차용 무도장 내후성 수지, 친환경 Biomass 소재 등의 개발로 합성수지분야의 새로운 영역을 구축하는 등 국내 화학소재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공헌했다 .

하 수석연구원은 현재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내 스크래치, 자동자용 수지 등 고부가 제품 및 친환경·고기능성 수지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CAE 범용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FX+’ 독자 기술로 개발

▲ 신대석 수석연구원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주)마이다스아이티 신대석 수석연구원은 10여 년간 CAE CAE 구조해석 프로그램 개발에 전념해온 엔지니어로서 세계 최고수준의 CAE 범용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FX+’를 독자 기술로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 수석연구원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CAE 구조해석 프로그램 분야에서 국내 최초의 CAE 구조해석 및 최적설계 시스템인 MIDAS 프로그램의 핵심기반 솔루션인 유한요소해석 범용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FX+'를 개발했다. 이로써 약 640억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전산구조해석분야의 국가 기술경쟁력 강화에 크게 공헌했다.

CAE [Computer Aided Engineering] : 컴퓨터 이용 공학

컴퓨터 이용에 관한 기술 전반을 의미하며 CAD, CAM 등이 있다. CAE는 CAD로 작성한 모델의 성능을 컴퓨터 내에서 상세히 검토하여 그 자료를 토대로 모델을 수정하는 시스템으로 제품의 성능이나 특성을 시험 제작 전에 미리 예측하여 개발 기간의 단축, 공정 비용 절감 등을 할 수 있다.

특히 ‘FX+'를 적용한 MIDAS 프로그램은 북경올림픽 메인스타디움, 버즈두바이, 중국 수퉁대교 등 세계적 유명 건설 프로젝트에 적용되는 등 CAE 소프트웨어의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함으로써 국내 CAE 소프트웨어 구조해석 및 설계기술을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신 수석연구원은 현재 ‘FX+'의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기계분야 차세대 설계자 맞춤형 프로그램인 ‘NFX’를 개발해 고객의 업무생산성과 기술경쟁력 향상과 국내 기계분야 기술자립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청한 기자 | chkim@kofac.or.kr

저작권자 2009.10.13 ⓒ ScienceTimes